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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다시 한번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김수로와, 새롭게 합류한 조재윤의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
'안다행' 시청률 일등공신, 자급자족 라이프 재도전
[더팩트｜원세나 기자] '시골 도련님' 김수로가 '바다 재윤' 조재윤과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다.
31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안다행'에서는 다시 한번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김수로와, 새롭게 합류한 조재윤의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22년 찐 절친' 신현준과 '안다행'에 출연해 만점 활약을 펼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던 김수로는 이번에는 '연극 전우애'로 뭉친 후배 조재윤과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산 생활의 정석'을 보여줬던 김수로가 이번엔 바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김수로와 '자연 만렙' 면모를 뽐내는 '바다 재윤' 조재윤과 새로운 케미가 놓쳐서는 안 될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또 있다. '시골 도련님' 김수로와 호흡을 맞췄던 '서울 도련님' 신현준이 '빽토커'로 출연하는 것. "김수로가 날 버리고 갔다"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현준은 '매의 눈'으로 김수로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매운맛' 토크를 더할 예정이다.
과연 바다로 나선 '시골 도련님' 김수로는 '바다 재윤' 조재윤과 무사히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서울 도련님' 신현준의 디테일 넘치는 코멘트는 무엇일지 '안다행'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사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