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오늘(28일) 5월의 신부가 된다. 홍수현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서울의 한 성당에서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더팩트 DB

새 드라마 촬영+결혼 준비로 바빴던 시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홍수현은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 결혼식과 관련해 관계자는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비신랑은 홍수현과 동갑내기로, 현재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5월의 새 신부가 된 홍수현은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카이스트' '대조영' '상두야 학교가자'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카멜리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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