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회장의 지분 매각 보도와 관련해 "여러 기업과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M 로고 |
카카오-네이버 지분 인수 경쟁 보도에 공식 입장
[더팩트 | 정병근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갈설과 관련해 "어떤 것도 확정된 것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여러 기업과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SM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지분(지분율 19.21%) 등을 인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가 나온 전날 코스닥 시장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27일 주가가 크게 요동쳤고 0.47% 상승한 42450원으로 장 마감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