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 플렉스엠 전속 계약…이승철과 한솥밥
입력: 2021.05.25 09:22 / 수정: 2021.05.25 09:22
가수 임한별이 이승철, 지아 등이 소속된 플렉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플렉스엠 제공
가수 임한별이 이승철, 지아 등이 소속된 플렉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플렉스엠 제공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 형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임한별이 가수 이승철 지아 한승윤이 소속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에서 새 출발한다.

플렉스엠은 25일 임한별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회사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방향성이 임한별과 계약하게 됐다"며 "플렉스엠이 지닌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임한별의 뛰어난 가창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임한별은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8년 9월 직접 작사 작곡한 '이별하러 가는 길'로 솔로 데뷔 후 특유의 애절한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후 지속적인 음원 발표와 OST 참여로 '믿고 듣는 발라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임한별은 "플렉스엠이 갖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그리고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때문에 플렉스엠과 계약했다"며 "많은 팬들이 사랑해 주시는 발라드 외에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더욱 좋은 음악을 팬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음악적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직접 만나뵐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