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욱, '응급실(2021)'로 '2000년대 감성' 소환
입력: 2021.05.25 09:18 / 수정: 2021.05.25 09:18
가수 황인욱이 응급실(2021) 발매 후 다양한 콘텐츠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테이지 X 영상 캡처
가수 황인욱이 '응급실(2021)' 발매 후 다양한 콘텐츠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테이지 X 영상 캡처

다채로운 콘텐츠 선사…'실력파 보컬리스트' 입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황인욱이 '응급실(2021)'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가득 채웠다.

황인욱은 지난 23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스테이지 X'에서 신곡 '응급실(2021)'을 열창했다. 황인욱의 짙은 음색과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황인욱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2000년대 감성'을 저격했고, 영상은 공개와 동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 7일 '응급실(2021)'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 황인욱은 음원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황인욱은 노래방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노래방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인욱은 '응급실(2021)'의 녹음실 라이브 영상부터 리릭 라이브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각기 다른 분위기의 영상미와 연출이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다. 황인욱은 지난 10일 '응급실'의 원곡자 밴드 izi(이지)의 보컬 오진성과 함께 부른 듀엣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조합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오진성은 개인 SNS에 "황인욱이 원곡에서 2키나 올리는 바람에 힘들었다. '응급실(2021)' 리메이크 버전 많은 사랑 부탁한다"라며 황인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취하고 싶다'로 가요계 데뷔한 황인욱은 '이별주', '취했나봐' 등을 발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황인욱은 작사와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황인욱은 '응급실(2021)'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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