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여운혁 PD와 함께 새 오디션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신개념 버라이어티 오디션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중 첫 방송된다. /더팩트 DB |
오디션계 새로운 패러다임 예고, 8월 중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여운혁 PD와 손을 잡고 신선한 오디션을 제작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24일 <더팩트>에 "여운혁 PD와 함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생각엔터가 제작하고 미스틱스토리가 제작 대행을 맡았다"며 "8월 중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각엔터와 여운혁 PD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은 보이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다. 무엇보다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버라이어티 오디션 포맷으로 오디션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여운혁 PD는 '남자 셋 여자 셋' '느낌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무한도전' 등을 맡았던 MBC 대표 스타 PD였다. JTBC로 이적한 후에도 '신화방송' '썰전' '아는 형님' 등을 탄생시키며 명성을 이어갔다.
최근 미스틱스토리에 새 둥지를 튼 여운혁 PD는 MBC에서 신개념 버라이어티 오디션을 론칭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생각엔터에는 김호중 영기 정미애 안성훈 한혜진 서인영 소연 김소유 홍록기 한태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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