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더팩트 DB |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어머니들의 진정한 워맨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요원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4일 "이요원이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요원이 '그린마더스클럽'의 대본을 보자마자 캐릭터의 복합적인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 배우로서 도전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어머니들의 진정한 워맨스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심도 깊은 기획 과정을 거친 끝에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 JTBC 기대작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재학 중 월간잡지 '피가로' 11월 호의 모델로 데뷔한 이요원은 각종 CF를 섭렵한 데 이어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청룡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후 '광식이 동생 광태' '패션 70s' '화려한 휴가'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황금의 제국' '부암동 복수자들'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독보적인 아우라로 드라마, 영화,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는 이요원의 안방극장 복귀작 '그린마더스클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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