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무르익은 남성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타쉽엔터 제공

6월 1일 9번째 미니 앨범 'One Of A Kind'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단체 흑발'로 무르익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2번째 콘셉트 포토 24종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베이직한 셔츠 기반의 깔끔한 룩에 각기 다른 개성의 하네스를 착용,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먼저 셔누와 민혁은 단정한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어깨에 착용한 하네스로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기현은 포마드한 헤어로 클래식하면서 정돈된 스타일을, 형원은 깔끔한 셔츠와 점프 슈트 그리고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주헌과 아이엠(I.M)은 올 블랙 콘셉트 의상에 베레모를 착장해 래퍼 라인만의 개성을 강조하며 더욱 멋스럽게 룩을 소화했다.

3번째 정규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One Of A Kind'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는 핫한 의상과 치명적인 분위기로 무장한 2번째 콘셉트까지 공개를 마치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컴백 전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6곡이 상위권에 진입한 몬스타엑스를 향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전체 차트의 2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9번째 미니 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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