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곽동연·최예빈, '맛남의 광장' 새 멤버 합류
입력: 2021.05.21 00:00 / 수정: 2021.05.21 00:00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왼쪽부터)가 맛남의 광장 새 멤버로 합류한다. /SBS 맛남의 광장 제공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왼쪽부터)가 '맛남의 광장' 새 멤버로 합류한다. /SBS '맛남의 광장' 제공

백종원X양세형과 함께 新 5인 체재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맛남의 광장'으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측은 20일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맛남의 광장'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존 멤버였던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백종원 양세형과 함께 새로운 5인 체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그동안 SBS '앨리스', JTBC '쌍갑포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원영은 시간이 날 때마다 직접 요리해 아이들 밥을 책임지는 '만능 살림꾼'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원영은 처음 보는 이도 빠져들게 만드는 편안함과 요리에 관한 관심이 '맛남의 광장'과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곽동연은 최근 tvN '빈센조'에서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5세이지만 벌써 10년 차 배우인 곽동연은 청소년 시절부터 자취를 해왔다. '프로 자취러'인 만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에 관한 관심이 남다른 편이다. 제작진은 "곽동연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 좋은 배우다"며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물론 시민, 농어민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막내로 합류한 최예빈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로 분해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을 언급한 만큼 '맛남의 광장'에서 보여줄 매력이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 야구장부터 고깃집까지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최예빈은 요리에 관한 남다른 애정으로 열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20대 초반의 관점으로 홍보하는 막내의 역할에 제격인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해 농수산물 살리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새 멤버들이 합류한 '맛남의 광장'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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