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라가 '온앤오프'를 통해 열정 가득한 OFF 일상을 공개한다. /tvN 제공 |
수제 차 만들기부터 윤시윤과 그림 그리기까지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유라가 '취미 부자'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유라가 출연해 열정 가득한 OFF(오프) 일상을 보여준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준비하고 있는 유라는 대본 읽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안마의자를 본인의 '최애' 아이템으로 꼽으며 "하루에 최대 2시간까지도 안마를 받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다양한 차(茶)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유라는 홈메이드 연근차 만들기에 도전한다. 레시피를 곧잘 따르다가도 자신만의 방법을 적용하는 등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유라만의 특별 조합 먹방도 이어진다. 매운맛을 즐기기로 유명하다는 유라는 공복임에도 가장 매운맛의 닭볶음탕을 주문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최근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유라는 모두가 쳐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시험을 봤던 사연도 전한다. 이와 함께 고향 친구들이 등장해 유라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소환한다. 친구들은 '울산 얼짱 출신'으로 알려진 유라에 관해 잊을 수 없는 첫 만남 에피소드를 밝히며 관심을 모은다.
또 예고 출신으로 '아이돌 3대 화백'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유라는 배우 윤시윤과 함께 그림 실력을 뽐낸다. 유라는 대본 연습부터 친구들과 추억여행 그리고 윤시윤과 1:1 그림 코칭 등 쉴 틈 없는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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