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시즌 2가 기대되는 이유 셋..."모든 것이 UP"
입력: 2021.05.18 14:16 / 수정: 2021.05.18 14:16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 17일 돌아온다. 이에 앞서 tvN은 시즌 1보다 한층 더 단단해지고 깊어진 시즌2를 예고했다 ./tvN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 17일 돌아온다. 이에 앞서 tvN은 시즌 1보다 한층 더 단단해지고 깊어진 시즌2를 예고했다 ./tvN 제공

믿고보는 '작감배'→웰메이드 탄생 예고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한층 더 단단해지고 깊어진 시즌 2를 예고했다.

tvN은 18일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2')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작품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더 단단해진 '작감배'(작가·감독·배우)의 호흡과 시너지

먼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하 '슬의생1')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했다.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오랜 기간 함께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는 이번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만난 순간부터 '찐친 케미'를 완성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슬의생1'에 이어 2회차 호흡을 맞추게 된 이들의 조합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더 깊어진 우리들의 이야기, 소소한 일상을 따뜻하고 농밀하게

'슬의생1'은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앞서 진행된 '슬의생2' 대본 리딩 당시 신원호 감독은 "소소한 일상을 더 따뜻하고 농밀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슬의생2'는 평범한 일상을 더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즌 1보다 한층 더 깊고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 높아진 캐릭터 싱크로율→'99즈' 관계 변화

극 중 99학번 동갑내기이자 20년지기 친구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일명 '99즈'는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슬의생1'을 거쳐 더 높아진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은 시즌2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 각 인물의 서사와 함께 '99즈'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 변화는 시즌 2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슬의생2'는 6월 17일 목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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