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오는 21일 공개되는 첫 디지털 싱글의 더블 타이틀곡 'Bonnie & Clyde'(보니 앤 클라이드)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오는 21일 'Bonnie & Clyde' 뮤직비디오 공개 예정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신곡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곡 분위기를 전달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기의 첫 디지털 싱글 더블 타이틀곡 'Bonnie & Clyde'(보니 앤 클라이드)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감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클래식 자동차의 모습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까지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우기의 첫 솔로 싱글 'A Page(어 페이지)'의 더블 타이틀 곡인 'Bonnie & Clyde'는 90년대 트랜스 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댄스 팝 장르로 대담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기는 이 곡에서 세상이 우리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우리에겐 'The ride or die'(영원한 편)이 있기에 이겨낼 수 있음을 노래한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가사와 90년대의 감성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우기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만나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지난 13일 발표한 우기의 'A Page'는 그의 음악적인 성장을 담은 싱글로 마치 일기의 한 페이지를 보듯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무한한 가능성을 녹여냈다. 우기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여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솔로 가수로 나선 우기의 'Bonnie & Clyde'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0시(KST)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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