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 첫 만남→'구미호 본진' 입성 포착
입력: 2021.05.18 10:32 / 수정: 2021.05.18 10:32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가 대치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완성형 케미와 호흡을 자랑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공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가 대치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완성형 '케미'와 호흡을 자랑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공

차분한 장기용X동공지진 이혜리...궁금증 UP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가 첫 만남과 동시에 '구미호' 장기용 집에 입성하며 빠른 전개를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진은 18일 장기용과 이혜리의 투 샷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장기용은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이혜리는 구미호한테도 할 말 다 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을 맡는다.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이담이 신우여의 구슬을 삼키면서 두 사람은 얼떨결에 한집살림을 시작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우여와 이담의 대치가 담겨있다. 먼저 신우여는 차분하고 그윽하게 이담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와 반대로 이담은 화들짝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이 멀찍이 거리를 둔 채 서로를 바라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장기용와 이혜리는 첫 촬영부터 완성형 '케미'와 호흡을 자랑했다"며 "대형사고급 첫 만남부터 구미호와 인간의 한집살림까지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꼰대 인턴'의 남성우 감독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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