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공개 D-DAY…이제훈·탕준상의 온기들
입력: 2021.05.14 09:35 / 수정: 2021.05.14 09:35
무브 투 헤븐이 14일 공개를 앞두고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제공
'무브 투 헤븐'이 14일 공개를 앞두고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제공

훈훈한 마음 가득했던 현장 비하인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무브 투 헤븐'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14일 "오늘 4시 새 드라마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 연출 김성호, 이하 '무브 투 헤븐')이 공개된다"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 분)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지진희 최수영과 김성호 감독 등 '무브 투 헤븐' 식구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과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제작진의 카메라를 빌려 들고 웃고 있는 이제훈의 활기찬 에너지가 촬영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김성호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탕준상은 시리즈가 담고 있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과 고민을 보여준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했던 이제훈은 "현장에서 제 농담을 받아준 탕준상, 홍승희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몰입할 수 있었다. 너무나 고마운 존재들"이라며 동료 배우들을 향한 우정과 신뢰를 내비쳤다. 탕준상과 홍승희도 "따뜻하고 영광스러웠던 현장"이라는 말로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관한 기대를 자아냈다.

'무브 투 헤븐'은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 김새별 대표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고독사, 산업재해, 데이트폭력, 입양아 등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많은 이들의 아픈 이야기를 담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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