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드라마∙시상식∙MV 접수…대세 행보 계속
입력: 2021.05.13 11:16 / 수정: 2021.05.13 11:16
박규영이 대세 배우로서 2021년 열일 행보를 펼친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규영이 대세 배우로서 2021년 '열일' 행보를 펼친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후보까지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박규영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규영이 드라마와 광고,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다분야를 섭렵하며 전천후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규영은 SBS '수상한 파트너', JTBC '제3의 매력',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SBS '녹두꽃' 등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특히 박규영은 지난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을 통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정신병원의 간호사 남주리 역을 맡아 애달픈 짝사랑부터 사랑스러운 연기까지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올해 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슬픈 과거를 숨기고 겉으로는 씩씩하고 털털한 면모만 보여주는 윤지수 역으로 분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 작품을 통해 박규영은 13일 열리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까지 안게 됐다.

또한 박규영은 지난해 발매된 가수 이승기의 정규 7집 타이틀 곡 '잘할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별을 맞이한 애틋한 연인 연기를 소화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예성의 신곡 'Beautiful Night(뷰티풀 나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청순 발랄한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이렇게 대세로 떠오른 박규영은 올해에도 분주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악마판사’와 첫 지상파 주연작인 KBS2 ‘달리와 감자탕’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일찌감치 예약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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