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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우가 데뷔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는 최근 종영한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합류한 배경과 그 후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
"한 달여 만에 8kg 빠져, 대사 80%는 애드립"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긴급 합류한 배경과 그 후의 일을 이야기한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에서는 '순수미'로 무장한 4인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와 함께하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인우는 KBS2 '달이 뜨는 강' 대체 투입 제안을 받았던 당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한다. 특히 나인우는 바보 온달로 변신을 앞두고 딱 한 가지 생각만 떠올렸다고 전해 '라디오스타' 4MC를 감탄하게 만든다.
이어 나인우는 방영 중 긴급 합류한 탓에 대본을 외울 시간이 없어 "대사 80%가 애드립"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한 달여 만에 20부작을 촬영하느라 8kg이 빠진 스토리도 들려준다.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전향한 나인우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당시 동기로는 트와이스 정연"이라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데뷔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온달과 닮은 순수함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 평소 기타 연주를 즐긴다고 밝히며 기타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한편, 나인우는 최근 종영한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그의 활약이 더욱 인상 깊은 이유는 드라마 방영 중 남자 주인공이 하차한 상황에 대체 투입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인우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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