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첫 스틸컷 공개..."생활력 강한 직장인"
입력: 2021.05.12 13:07 / 수정: 2021.05.12 13:07
월간 집 제작진은 주연 정소민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대한민국 평범한 10년차 직장인이자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 나영원 역을 맡는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월간 집' 제작진은 주연 정소민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대한민국 평범한 10년차 직장인이자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 나영원 역을 맡는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집에서 사는(live) 여자 나영원 役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10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진은 12일 정소민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정소민은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이자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 나영원으로 분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영원의 퇴근 전과 후의 일상을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소매를 걷어 부치고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준비하는 등 에디터로서 바쁜 하루를 보낸다. 퇴근 후 영원은 옥탑방 옥상에서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기분이 좋은 듯 활짝 웃고 있다. 이를 통해 그에게 집이 어떤 의미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집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으로 어느 곳보다 자신의 공간을 좋아하는 영원이다.

하지만 영원은 10년째 월세살이 중이다. 그래서 월급 통장이 순식간에 '텅장(텅텅 빈 통장을 표현하는 신조어)'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사이 집과 직장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또 '월간 집'의 대표 유자성(김지석 분)이 영원의 새로운 집주인이 돼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영원은 먹고살기 위해 발로 뛰는 '생활력 만렙' 직장인이다. 누구보다 에디터란 직업을 사랑하고 감성적인 성격이 매력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정소민이 곧 나영원이 됐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다. '로스쿨' 후속으로 내달 16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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