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가정의 달 맞아 '트롯 뽕린이'로 변신
입력: 2021.05.12 11:26 / 수정: 2021.05.12 11:26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귀여운 트롯 뽕린이로 변신한다. 이들은 어린 시절 사진부터 동요 잔치까지 벌이며 가정의 달 특집 뽕뽕랜드 여행기를 그린다. /TV조선 제공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귀여운 '트롯 뽕린이'로 변신한다. 이들은 어린 시절 사진부터 동요 잔치까지 벌이며 가정의 달 특집 '뽕뽕랜드 여행기'를 그린다. /TV조선 제공

어린 시절 사진·동요잔치 '추억소환'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노란 유치원복을 입고 과거로 타임슬립 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에서는 TOP6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과 동요 잔치로 구성된 가정의 달 특집 '뽕뽕랜드 여행기'를 그린다.

먼저 TOP6의 어린 시절 앨범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뽕력'을 과시한 멤버에 이어 과거 유행한 꽁지머리를 한 멤버 등 다양한 추억을 소환한다. 또 '지우개 따먹기' '자치기' 등 옛날 게임이 등장하자 장민호와 영탁은 게임 설명을 줄줄이 이어가며 '맏형즈' 다운 면모를 뽐낸다. 임영웅은 '히어로 표' 고급 공기놀이 기술을 발휘하며 공기놀이 승부사로 등극해 관심을 끈다.

이어 TOP6는 1980년대 발행 날짜가 적힌 티켓을 받아들고 환상의 '뽕뽕랜드'에 도착한다. 이들은 노란 유치원복을 입고 '뽕뽕랜드'를 누비며 '장꾸미'를 발산한다. 이후 선물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의 뽕뽑기'에 앞서 뽕딱지를 모으기 위한 게임에 나선다. 괴성과 각종 꼼수가 난무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속에서 각종 게임을 즐긴다.

그런가 하면 TOP6는 '트롯 동요제'를 통해 개성 넘치는 무대도 꾸민다. 걸쭉한 첫 소절로 무대를 압도한 장민호와 하동에서 온 어린이 정동원 등 초특급 지원자들이 무대에 올라 역대급 흥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트롯 동요제' 내내 삐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트롯 동요제'의 최종 승자를 비롯해 '행운의 뽕뽑기'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순수한 어린이로 돌아간 듯 동심 가득한 TOP6와 흥겨운 노래들로 유쾌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TOP6가 준비하고 있는 것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뽕숭아학당'은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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