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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한영이 11일 오전 방송된 SBS FiL, 라이프타임채널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서 MC 활약 톡톡, 유쾌·상쾌 에너지 발산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영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FiL, 라이프타임채널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화사한 인사와 함께 방송을 시작한 한영은 새집으로 이사한 박은혜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박은혜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한영은 입구에서부터 '돌고래 함성'과 함께 '폭풍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수많은 인테리어 제품 중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자동 환기 기계가 제일 탐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공감도 끌어냈다.
이어진 '내 집을 채워봐' 코너에서는 레트로 특집으로 박물관 급 레어템이 한가득 소개됐다. 한영은 "저는 엄마랑 가고 싶다. 엄마의 추억이 많이 돋을 장소 같다"며 그때 그 시절 감성을 떠올렸다.
한편 '밝히는가'의 MC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인 한영은 최근 홈쇼핑 계에서 소개하는 제품마다 연속 매진 및 완판을 기록하며 '완판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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