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뮤직이 강다니엘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비밀요원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NC/Klap 제공

13일 신곡 'Outerspace'(Feat. 로꼬) 음원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에이전트로 변신했다.

(주)엔씨소프트, (주)클렙(Klap)은 10일 유니버스(UNIVERSE) 앱 및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 신곡 'Outerspace(아우터스페이스)'(Feat. 로꼬)의 에이전트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에이전트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강다니엘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원숭이 가면을 쓴 정체 모를 외계인과 대치 상황이 비춰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강다니엘의 남성미 넘치는 자태와 로마, 뉴욕, 서울, 파리, 도쿄 세계 시각과 벽면에 도배한 각종 원숭이 몽타주들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줬다.

'Outerspace'(Feat. 로꼬)는 지난 1월 발매된 아이즈원 'D-D-DANCE(디 댄스)'를 시작으로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콜 유 업)'(Feat. 이하이. Prod. 프라이머리),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라스트 댄스)'(Prod. 그루비룸)에 이어 유니버스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다.

유니버스는 그간 쉽게 성사되기 어려운 뮤지션들의 협업으로 신선한 시너지를 냈고 강다니엘과 로꼬의 조합 역시 많은 기대를 모은다. 'Outerspac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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