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DREAM이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으로 선주문 판매량 171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SM엔터 제공

10일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새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넘어 200만 장을 조준한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발매되는 NCT DREAM의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은 선주문 수량 총 171만6571장(9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Reload(리로드)' 앨범 대비 약 243%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발매된 'Reload'는 가온차트 기준으로 지난 4월까지 약 66만 장 팔렸다. 1년 만에 컴백하는 NCT DREAM은 이를 2배 이상 훌쩍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판매량과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맛(Hot Sauce)'을 비롯해 'Diggity(디기티), '고래(Dive Into You)', '우리의 계절(My Youth)', 'Rocket(로켓)', 'Countdown(카운트다운)(3, 2, 1)', 'ANL', '주인공 (Irreplaceable)', '지금처럼만(Be There For You)', 'Rainbow(레인보우)(책갈피)'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맛(Hot Sauce)'은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곡으로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NCT DREAM의 당당하고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오롯이 담겼다.

NCT DREAM은 금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DREAM 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NCT DREAM의 신상출시 맛스토랑'을 진행, 첫 정규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 세계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후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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