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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쿨'이 11일 스페셜 방송 '로스쿨 코멘터리'를 편성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랜다. '로스쿨 코멘터리'는 하이라이트 영상,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JTBC 제공 |
'로스쿨 코멘터리' 편성...비하인드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로스쿨'이 스페셜 방송 '로스쿨 코멘터리'로 안방을 찾아간다.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은 대한민국 최고의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작품은 첫 방송부터 발생한 캠퍼스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베일에 감춰졌던 로스쿨생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며 극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JTBC는 '로스쿨 코멘터리'를 전격 편성하며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로스쿨 코멘터리'에는 지난 4주간의 캠퍼스 미스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담긴다. 사건의 흐름을 순서대로 보며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사건의 내용과 놓쳤던 미스터리 떡밥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동기 전우애'를 자랑하는 배우 김범 류혜영 이수경 이다윗 고윤정이 직접 출연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미공개 사연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미스터리 포인트에 직접 답한다. 또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로스쿨' 제작진은 "배우들의 남다른 코멘터리로 앞선 스토리를 복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며 "오는 13일,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로 인한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본격적인 2막의 시작에 앞서 워밍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스쿨 코멘터리'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또 '로스쿨' 9회는 오는 12일 방송되며, 13일 방송 예정이었던 10회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로 휴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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