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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오는 11일 새 아티스트 영입 발표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해 힙합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이어뮤직 제공 |
11일 새 아티스트 영입 발표, '대세 레이블' 행보 ing
[더팩트｜원세나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이 새 아티스트를 영입을 예고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7일 하이어뮤직은 "새 아티스트 영입을 앞두고 오는 8일 오후 6시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리액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리액션 영상에는 새 아티스트 영입 소식을 들은 pH-1(피에이치원), 그루비룸(GroovyRoom), 우기(WOOGIE) 등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반응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영입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로 입술이 예쁘고 눈매가 섹시하며 한국 R&B 보컬과 다른 느낌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것 등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힙합 팬들의 다양한 추리와 예측이 계속되고 있다.
하이어뮤직의 이번 영입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 엘(TRADE L) 영입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통해 워너비 힙합 레이블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하이어뮤직의 새 얼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어뮤직은 지난해 올해의 레이블 상을 받으며 힙합을 비롯해 미술, 패션 등 다방면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박재범을 비롯해 식케이(Sik-K), pH-1, 그루비룸, 우기, 우디 고차일드, 빅나티(BIG Naughty), 하온(HAON), 트레이드 엘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어뮤직의 새 아티스트 영입에 대한 공식 발표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