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 '구미호' 장기용과 특별한 케미
입력: 2021.05.07 10:43 / 수정: 2021.05.07 10:43
간 떨어지는 동거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장기용과 이혜리는 창가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tvN 제공
'간 떨어지는 동거'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장기용과 이혜리는 창가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tvN 제공

아홉개 꼬리 달린 구미호 포스터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장기용 이혜리가 구미호와 인간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진은 드라마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 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창가에 나란히 앉아있는 신우여와 이담의 투 샷이 담겼다. 특히 신우여 뒤에 살랑거리고 있는 하얀 여우꼬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담은 구미호 신우여를 깜짝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고, 신우여는 그런 이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손끝이 맞닿아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난데없이 구미호와 동거하게 됐다'는 문구로 인간 이담이 구미호 신우여와 얼떨결에 동거를 시작하게 됐음을 짐작게 한다. 과연 이담이 어떤 이유로 구미호와 동거하게 된 것인지, 구미호와 인간의 한집살림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MBC '꼰대 인턴'의 남성우 감독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5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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