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김희철, '국제부부' MC 확정…희희남매 28일 첫방
입력: 2021.05.07 09:37 / 수정: 2021.05.07 09:37
방송인 김원희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국제부부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김원희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국제부부'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MC계 최강자 김원희X아이돌 김희철, MBN에서 의기투합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김원희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국제부부' MC로 의기투합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제작진은 "김원희와 김희철이 MC로 확정됐다"며 "28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부부'는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반한 외국인 아내들의 이야기로 색다른 대한민국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한국에 살면서 경험하는 일상을 주제로 열띤 토크를 나누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원희와 김희철은 같은 나라에 살지만 전혀 다른 시각으로 한국을 살아가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MC계 강자' 김원희와 김희철의 특급 만남으로 '희희남매'가 보여줄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원희는 물 흐르듯 원활한 진행과 순발력을 겸비한 베테랑 MC로서 특유의 공감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국제부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철은 MBN 채널에서 예능 고정 MC를 처음으로 맡아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원희와 김희철의 '국제부부'는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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