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차기작 '검은 태양', 이경영 장영남 등 명품 조연 합류
입력: 2021.05.06 11:14 / 수정: 2021.05.06 11:14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김도현, 김민상, 김종태가 드라마에 합류한다고 6일 밝혔다. /달콤이앤엠, 다홍엔터테인먼트, 앤드마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바를정엔터테인먼트,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김도현, 김민상, 김종태가 드라마에 합류한다고 6일 밝혔다. /달콤이앤엠, 다홍엔터테인먼트, 앤드마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바를정엔터테인먼트,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국정원 배경 드라마…올해 하반기 첫 방송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남궁민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 명품 조연들이 합류한다.

6일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김종태, 김민상, 김도현 등 배우들이 '검은 태양'에 합류해 '국정원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현장 요원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국정원 내부의 불꽃 튀는 심리 싸움을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극의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빈틈없는 연기로 표현할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주길 바란다"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신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서사와 관계에도 집중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과 박하선, 김지은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