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1주년 추억 여행...임영웅 "함께여서 행복"
입력: 2021.05.06 10:30 / 수정: 2021.05.06 10:30
뽕숭아학당이 1주년 기념 축하 한마당을 열었다. 뽕6는 장윤정과 함께 다양한 퀴즈와 노래 대결, 진솔한 대화 등으로 축하 대잔치를 꾸몄다. /TV조선 제공
'뽕숭아학당'이 1주년 기념 축하 한마당을 열었다. 뽕6는 장윤정과 함께 다양한 퀴즈와 노래 대결, 진솔한 대화 등으로 축하 대잔치를 꾸몄다. /TV조선 제공

장윤정과 함께한 '축하 대잔치'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트롯맨들이 '뽕숭아학당' 1주년을 맞이해 기분 좋은 추억 여행을 펼쳤다.

6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에서는 1주년 기념 축하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은 장윤정과 함께 초심을 되살리는 노래부터 진솔한 대화까지 유쾌하고 감동적인 축하 대잔치를 벌였다.

먼저 장윤정은 '뽕숭아학당'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연산 송이부터 전복까지 특급 선물 보따리를 들고 방문했다. 이어 선물을 획득하려는 치열한 퀴즈 대결로 수업이 시작됐다.

1교시 '뽕을 돌아봐' 첫 번째 퀴즈에서는 두 사진을 비교해 다른 부분을 찾는 단체전 게임이 진행됐다. 디테일하게 출제된 문제를 접한 뽕6는 첫 번째 문제부터 실패했다. 이어 고난도 문제인 '틀린 그림 찾기'가 이어지면서 끝내 선물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단체전은 '뽕숭아가 아닌 것'을 고르는 퀴즈로 제시된 멤버 사진 30개 중 '뽕숭아학당'이 아닌 곳에서 활약한 뽕6의 사진을 찾는 게임이었다. 정답과 오답이 속출하는 가운데 흐트러진 영탁의 사진을 두고 '영탁 큰아버지', '황기순 선배님' 등 오답이 터져 나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뽕을 돌아봐' 개인전 '네 멤버를 알라' 코너에서는 무작위 사진을 보고 시간 순서를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첫 주자인 장민호의 사진 6장이 등장하자 영탁은 정확한 연도까지 말하며 정답을 맞췄다. 이어 영탁의 사진이 출제되자 장민호가 정답을 맞혀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2교시는 '뽕숭아학당' 초심을 되살리는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영탁은 관객 앞에서 처음 불렀던 노래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다. 이찬원은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 출전했을 당시 불렀던 '장미꽃 한 송이'를 김희재는 전국노래자랑 첫 도전 당시 예심에서 부른 곡인 '어머나'를 불렀다.

이어 황윤성은 트로트로 입문했던 '고향역', 장민호는 롤모델이었던 남진의 '너 말이야'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대학 시절 가수를 꿈꾸며 불렀던 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러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뽕6와 장윤정은 만찬을 즐기며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예능 공포가 있었다는 영탁은 멤버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장민호는 동생들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진심을 전해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함께여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 행복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뽕6은 '벌써 1년'을 부르면서 1주년 추억 여행을 마무리했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