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카이→재재 '9인 9색' 캐릭터 예고
입력: 2021.05.04 09:44 / 수정: 2021.05.04 09:44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현장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5월 21일 금요일에 첫 공개된다. /티빙 제공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현장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5월 21일 금요일에 첫 공개된다. /티빙 제공

5월 21일 첫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이하 '아받대') 제작진은 4일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아받대'는 전국의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먼저 '아받대'의 최고참 선배 슈퍼주니어 은혁은 여유만만한 자신감을 장착한 채 눈을 반짝이고 있다. 개그맨 이진호는 앞의 무대에서 무슨 일이 펼쳐지는지 고개를 쑥 빼고 구경에 나서 궁금증을 더한다. MC계의 아이돌 재재는 '아받대 티빙 1위 기원'이라는 문구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빅스 라비는 지적인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으로 추리를 펼치고 있다. 이미 확신에 가득 찬 그의 눈빛이 추리 실력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라비의 옆에 앉은 '현실 절친' 엑소 카이는 친구의 행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해맑게 즐기고 있어 두 사람의 '절친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유일하게 카메라를 찾아내 아이콘택에 성공한 러블리즈 이미주는 치명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누구보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골든차일드 이장준은 인생 첫 받아쓰기 도전에 심각하게 고심하는 듯하다. 세븐틴 부승관은 K-POP 고인물 '부교수'의 이름값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입증하며 실력 발휘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최예나는 난관에 부딪힌 듯 입을 뾰로퉁하게 내만 표정으로 받아쓰기 난이도를 짐작게 한다.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아이돌 군단이 '아받대'를 통해 만난 받아쓰기 노래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또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놀토'의 빠질 수 없는 두 사람 MC 붐과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까지 출연해 유쾌한 세계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5월 21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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