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인연을 끝내고 FA시장에 나왔다. /더팩트 DB |
3년 인연 끝 각자의 길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소속사를 떠났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3일 "우리의 첫 아티스트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 온 효민과 서로의 다음 행보를 위한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효민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인연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는 "지난 3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효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지금과 다름없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티스트 효민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효민은 'Roly-Poly(롤리폴리)', 'Bo Peep Bo Peep(보핍 보핍)' '처음처럼' '너 때문에 미쳐' 'SEXY LOVE(섹시 러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 활동을 펼쳤으며 솔로 뮤지션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