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아나운서, 현직 판사와 2일 웨딩마치
입력: 2021.05.02 12:48 / 수정: 2021.05.02 12:48
차예린 아나운서가 2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현직 판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차예린 아나운서 SNS 갈무리
차예린 아나운서가 2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현직 판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차예린 아나운서 SNS 갈무리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차예린 아나운서가 2일 1살 연상의 현직 판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현직 판사로, 제46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국내 최대 로펌에서 재직 중인 남동생의 소개로 두 사람은 만나게 됐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지난달 6일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차예린 아나운서는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라며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요.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신랑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으며 예쁘게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예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11년 JTBC에 입사, '뉴스9'를 진행했다. 이후 2013년 MBC로 옮긴 뒤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과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 중이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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