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뮤직, (여자)아이들x그루비룸 조합도 성공
입력: 2021.04.30 13:25 / 수정: 2021.04.30 13:25
유니버스 뮤직이 기획 제작한 (여자)아이들x그루비룸 협업 곡 Last Dance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렙 제공
유니버스 뮤직이 기획 제작한 (여자)아이들x그루비룸 협업 곡 'Last Dance'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렙 제공

유니버스 뮤직이 기획한 (여자)아이들 신곡 'Last Dance'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유니버스 뮤직과 (여자)아이들이 함께한 신곡이 국내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29일 유니버스 앱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신곡 'Last Dance(라스트 댄스)'(Prod. 그루비룸)가 공개 직후 벅스, 지니 뮤직,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각각 1위, 9위, 42위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Last Dance'는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말레이시아·대만·노르웨이·홍콩·덴마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인도네시아·브라질 2위, 영국·미국 3위, 이탈리아·캐나다 4위, 호주 7위, 헝가리 15위에 올랐다. 톱 송 싱글 차트에서도 페루 1위, 핀란드 4위, 싱가포르 5위 등이다.

'Last Dance'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만나 시너지를 냈다. 그루비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로, 비트 위에 (여자)아이들의 시크하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이 더해졌다.

특히 유니버스 앱에서 독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마녀로 변신한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루비룸 특유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비트가 완벽한 합을 이뤘다.

글로벌 K-POP 플랫폼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아이즈원의 'D-D-DANCE(디댄스)' 발매를 시작으로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콜 유 업)'(Feat. 이하이)(Prod. 프라이머리), 그리고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까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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