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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연의 첫 정규 앨범 '선데이혜연'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산수박엔터테인먼트 제공 |
기발매곡 '왔다야' 등 9곡 수록…6시 각종 음원 사이트 최초 공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강혜연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강혜연 소속사 산수박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강혜연의 첫 정규 앨범 '선데이혜연'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선데이혜연'에는 신곡 '척하면 척'과 기발매곡 '왔다야'가 더블 타이틀로 선정됐으며 '사진첩' '못견디게' '오빠는 몰라' '가슴떨릴때' '와요와요' '만고땡' '남자는 바보야'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이중 타이틀곡 '척하면 척'은 연인에게 척하면 척하고 알아달라는 핀잔 섞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강혜연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은 강혜연 표 세미트롯 곡이다.
특히 '척하면 척'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운전만해'를 탄생시킨 작곡팀 투챔프와 올데이온을 비롯해 강혜연의 친동생 디웨일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다른 타이틀곡이자 기발매곡 '왔다야'는 지난 2018년 발매된 강혜연의 트롯 데뷔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에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10대부터 4~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에 강혜연은 이날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들과 소통은 물론 신곡 '척하면 척' 라이브도 첫 공개할 예정이다.
강혜연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과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인기를 모아 최종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각 종 스핀오프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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