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픽시가 새 앨범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기존의 '다크돌' 이미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와 멤버들 얼굴에 앉은 각각의 나비가 눈길을 끈다. /올라트엔터, 해피트라이브 제공 |
5월 19일 새 앨범 'Bravery'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5월 컴백을 앞둔 걸그룹 픽시(PIXY)가 '나비 티저'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29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Fairy forest(페어리 포레스트)의 두 번째 이야기 Bravery(브레이버리)'의 첫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픽시는 기존에 선보인 강렬한 콘셉트인 '다크 판타지'와 상반되는 프릴이 강조된 의상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감의 우아한 스타일은 픽시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켜 6인 6색의 각자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멤버들의 얼굴에 안착한 나비는 각각 다른 모양을 띄고 있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는 "나비 포인트가 픽시의 세계관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콘셉트에 색다른 모습이 숨어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픽시는 앞서 공개한 프리뷰 일정대로 개인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그룹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셉트 티저, 세계관, 댄스 프리뷰, 메인 티저, 뮤직비디오 등 매일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데뷔한 픽시는 '다크돌'이라는 콘셉트로 주목 받았으며 오는 5월 19일 2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