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월 31일 2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혼돈의 장'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한다. /빅히트뮤직 제공

2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 발매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31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내달 31일 2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프리즈)' 발매 소식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스타)'를 시작으로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매직)', 2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이터니티)'까지 '꿈의 장' 시리즈를 통해 꿈을 좇는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전해 왔다.

이어 지난해 'minisode1 : Blue Hour(미니소드1 : 블루 아워)'를 발매하며 '꿈의 장'에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가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혼돈의 장: FREEZE'로 새로운 시리즈인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고 한층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빌보드의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30일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앨범 판매처와 구성 등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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