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레이나 섭외 시도한 사칭범에 경고 "욕으로 안 끝나"
입력: 2021.04.29 08:38 / 수정: 2021.04.29 08:38
PD 겸 방송인 재재가 자신을 사칭하고 다니는 이에게 다음에 걸리면 고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CJ ENM 제공, 재재 SNS 캡처
PD 겸 방송인 재재가 자신을 사칭하고 다니는 이에게 다음에 걸리면 고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CJ ENM 제공, 재재 SNS 캡처

재재 사칭범, '문명특급' 콘텐츠 내용 구체적 언급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PD 겸 방송인 재재가 자신의 사칭범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재는 28일 자신의 SNS에 "작년부터 내 사칭을 하면서 연예인 및 연습생분들 섭외를 하고 다니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재재는 "나는 카톡으로 섭외를 하지 않는다"며 "이 미친 사람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칭범에게는 "다음에 걸리면 욕으로 안 끝나고 고소 들어간다. 정신 차려라"라고 경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익명의 사칭범이 자신을 재재라고 소개하며 레이나에게 섭외를 시도하는 대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재재가 진행을 맡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의 특집 내용을 언급하고 기획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신뢰를 유도하고 있다.

SBS 디지털뉴스랩 소속 PD인 재재는 '문명특급'의 MC를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JTBC '독립만세', 티빙 '여고추리반'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재재 인스타그램 전문>

작년부터 제 사칭을 하면서 연예인 및 연습생 분들 섭외를 하고 다니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카톡으로 섭외를 드리지 않습니다 이 미친 사람을 조심하세요 다음에 걸리면 욕으로 안 끝나고 고소 들어갑니다 정신 차리세요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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