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더트롯쇼'에서 조정민은 붉은 드레스와 검정 롱부츠로 매력적인 라틴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왼쪽부터 가수 설운도 강혜연 조정민 강진. /더팩트 DB |
가수 조정민이 28일밤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더 트롯쇼'에 출연해 대세 가수의 자존심을 맘껏 발산했다.
조정민은 붉은 드레스와 검정 롱부츠로 매력적인 라틴여신의 면모를 뽐내 찬사를 받았다.
조정민은 2년 전 발매한 라틴 EDM 스타일의 '레디큐'가 '밀보드(밀리터리+빌보드)'를 통해 각광을 받으면서 춤과 노래, 연주가 가능한 만능엔터테이너 가수로 인증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설운도, 강진, 조정민, 강혜연, 박군, 김희재 등이 출연해 관록과 패기의 신구 조화로 더 주목을 끌었다.
특히 최근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음원 정상에 올려놓으며 작사 작곡 싱어송라이터로 트롯전설을 이어가고 있는 설운도는 자신의 대표 히트곡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열창했다.
'더트롯쇼'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1위 투표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1위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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