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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인교진이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은 인교진이 2019년 1월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KBS 드라마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
최연소 동장 장영국 역 맡아 … tvN서 하반기 방송 예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인교진이 신민아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캐스팅됐다.
인교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인교진이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사람내음과 짠내가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교진은 극중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최연소 동장이 된 장영국 역을 맡는다. 장영국은 어릴 적부터 감수성 풍부한 인물로 걱정거리가 있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다.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인물이지만 아들을 끔찍이 아끼는 '아들바보' 캐릭터 설정이다. 실제 '딸바보'로 알려진 인교진과 높은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앞서 인교진은 지난달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트로트 가수 김확세 역을 맡아 친근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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