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새 앨범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WM엔터 제공 |
5월 10일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새로운 미니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의 첫 번째 콘셉트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빗속에서 투명 우산을 들고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겼다.
데님 스타일링을 적절히 매치한 일곱 멤버들은 비 오는 날씨에도 청량하고 산뜻한 무드를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멤버들의 의상과 우산에는 첫 티저 영상에서 공개됐던 곰돌이 캐릭터가 의상과 우산 곳곳에 포인트로 등장한다. 더욱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하며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톱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한껏 기세를 올린 오마이걸은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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