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아이돌 완벽 변신, '화려한 무대→비밀 연애' 궁금증 자극[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이미테이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극중 인기 아이돌과 솔로가수 등 가요계 연예인으로 변화한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감독 한현희) 제작진이 23일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마하 역의 정지소는 환한 미소로 이목을 끈다. 극 중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정지소의 비주얼과 화사한 분위기다. 권력 역의 이준영은 대한민국을 평정한 최정상 아이돌그룹 샥스의 센터답게 강렬한 눈빛을 보여준다.
박지연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겨내며 아이돌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여성 솔로 라리마로 완벽 빙의했다. 이유진 역의 윤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단이 느껴지는 윤호의 눈빛이 악착같은 열정을 드러냈다.
'화려한 무대? 비밀 연애?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메인 카피도 흥미를 자극한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화려한 무대부터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설레면서도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까지, 아이돌의 이야기가 모두 담길 '이미스테이션'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 헌정서가 되겠다는 '이미테이션'은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는다. 내달 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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