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왕자의 게임' 화제…비주얼+예능감 눈길
입력: 2021.04.21 11:59 / 수정: 2021.04.21 11:59
그룹 더보이즈의 자체 콘텐츠 영상 왕자의 게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의 예능감과 비주얼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더보이즈 콘텐츠 영상 캡처
그룹 더보이즈의 자체 콘텐츠 영상 '왕자의 게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의 예능감과 비주얼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더보이즈 콘텐츠 영상 캡처

지·덕·체 테스트, 비주얼+예능감 돋보인 '왕자의 게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지·덕·체를 겸비한 '왕좌'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상 '왕자의 게임 EP.1: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공개했다.

'왕자의 게임'은 왕자로 변신한 더보이즈 멤버들이 왕의 자리를 차지할 단 한 명을 뽑는 형식의 자체 예능 콘텐츠다. 영상 내용은 지혜와 덕, 체력까지 3가지 테스트로 구성돼 예능감과 상황 대처 능력 등을 관찰한 뒤 멤버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왕좌에 앉을 최종 한 명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더보이즈는 평소 보여줬던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다른 면모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멤버 선우는 일일 MC를 맡아 막힘없이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끌었다.

에릭은 첫 번째 '지혜 테스트'에서 '지하철에서 어른에게 자리 양보하기'라는 낯선 상황을 연기했다. 이내 그는 내릴 곳을 지나쳐 급하게 자리에서 벗어나며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덕'을 증명하는 '평정심 테스트'에서는 더보이즈의 비주얼이 돋보였다. 고양이 귀 밴드를 착용한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은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 '체력 테스트'는 토너먼트식 펜싱 대결이 펼쳐졌다.

모든 대결을 마친 더보이즈는 각 테스트 별 우승자로 큐, 제이콥, 현재를 선출했다. 그리고 그 중 최종 왕좌에 앉을 주인공으로 제이콥이 선택돼 박수를 받았다.

더보이즈의 꾸밈없는 예능감과 단합력을 새롭게 표현한 영상 '왕자의 게임'은 SNS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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