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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가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미션을 들고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달려라 방탄 제공 |
역대급 예능 콜라보에 관심 집중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나영석PD가 '출장 십오야'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tvN은 21일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이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선보인다. 양측 제작진은 오랜 시간 콜라보 콘텐츠를 준비해왔고 최근 함께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장 십오야'는 나영석PD가 방송계 공식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직접 찾아가 자신이 탄생시켰던 게임을 직접 진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지난 2015년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달려라 방탄'이 타 프로그램과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은 '출장 십오야'가 처음이다.
이번 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나영석PD와 방탄소년단의 예능 시너지다. 방탄소년단은 '출장 십오야'의 각종 게임에 도전하며 그간 쌓아온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할 전망이다. 나영석PD 또한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는 물론, 서로 간의 케미스트리를 한껏 살린 게임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콘텐츠는 총 4편으로 구성했다. 내달 4일 '달려라 방탄'이 네이버 V앱과 위버스를 통해 1화를 공개한다. 이후 7일 tvN 및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가 2화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2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출장 십오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단 5분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