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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자가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을 발매한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
공식SNS 오피셜 포토 공개…고혹적 분위기 포스터 눈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홍자가 새 앨범 '술잔'을 발표한다.
홍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0일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홍자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고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홍자는 강렬한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화이트 재킷을 착용하고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트롯여신'다운 멋을 뽐냈다.
특히 홍자의 이번 신보는 올해 1월 미스틱스토리 합류 후 발표하는 첫 앨범으로 주목도가 높다. 그간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수성과 깊은 '곰탕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홍자가 이번에는 어떤 노래와 무대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홍자는 2012년 본명인 박지민으로 활동한 노래 '왜 말을 못해'로 데뷔한 후 2019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홍자의 새 앨범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