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박소이, YG엔터와 전속계약...김희애·차승원과 한솥밥
입력: 2021.04.19 12:13 / 수정: 2021.04.19 12:13
배우 박소이가 김희애, 차승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는 박소이가 가진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소이가 김희애, 차승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는 "박소이가 가진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뛰어난 잠재력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박소이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배우 박소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배우가 가진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이는 지난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마우스'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며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쌓고 있다.

그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꼭 찾아야만 하는 아이인 유민 역을 연기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로 박소이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또 박소이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담보'에 캐스팅됐다. 그는 9살에 담보가 된 승이 역으로 배우 하지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박소이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수많은 관객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박소이는 배우 권상우 이민정과 함께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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