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라이(LIE)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 DB |
임채무·간미연과 한솥밥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오승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승아는 2018년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주연을 맡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MBC '나쁜사랑'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KBS1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해 배우로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오승아와 전속계약 체결을 앞두고 주기적으로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서로 신뢰가 생겼다"며 "특히 연기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도 갖추고 있는 오승아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전략적 플랜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는 임채무 간미연 전승빈 허태희 하경 등을 비롯해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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