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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힙합 그룹 45RPM 멤버로 활동했던 래퍼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하늘이 김창열의 애도 글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창열 인스타그램 |
김창열, 댓글 작성 기능 제한 조치
[더팩트｜문수연 기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힙합 그룹 45RPM 멤버로 활동했던 래퍼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하늘이 김창열에 분노를 드러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19일 고인의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이현배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고, 고인의 친형 이하늘과 같은 그룹에 속해 있는 김창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애도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하늘은 해당 글에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 거야"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현재 이하늘의 댓글은 삭제된 상태며, 김창열은 해당 게시물에 대한 댓글 작성 기능을 제한했다.
한편 1973년생인 이현배는 힙합 그룹 45RPM을 결성해 1999년부터 언더그라운드를 주 무대로 활동한 힙합 1세대다. 대표곡은 '리기동' '재미있는 힙합', 영화 '품행제로'의 OST인 '즐거운 생활'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