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과 별사랑이 17일 각각 서울 잠실과 경기 수원에서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린브랜딩 제공 |
린브랜딩 "야구장에도 트롯 열기 이어간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스트롯2'와 '내 딸 하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홍지윤과 별사랑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미스트롯2' TOP7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린브랜딩에 따르면 홍지윤과 별사랑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 경기와 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KT위즈 홈 경기에서 각각 승리 기원 시구를 할 예정이다.
홍지윤과 별사랑은 이날 승리 기원 시구에 이어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특별 공연까지 펼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린브랜딩은 이미 TOP7 중 은가인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한 만큼 야구장에도 트롯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지윤은 여리여리하면서도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롯바비'로 불리며 '미스트롯2' 선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이너뷰티, 화장품, 음료 등 다양한 광고에서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있다. '미스트롯2' TOP7에 이름을 올린 별사랑 역시 진솔하면서도 뛰어난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트롯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