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오는 21일 가수 한동근과 호흡을 맞춘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을 발표한다. /세임사이드컴퍼니 제공

21일 디지털 싱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산이가 한동근과 호흡을 맞춘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는 16일 "산이가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을 발표한다"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나타낸 감성곡으로 래퍼 산이의 개성과 함께 곡에 참여한 한동근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음색이 잘 묻어 나오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은 헤어진 연인에게 '끝이 없다면 어땠을까'라는 후회의 메시지를 남기며 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 슬픔과 후회 등의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어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의 내용에 더욱 젖어 들게 만드는 곡이다.

특히 평소 래퍼와 함께 작업한 적이 없던 가수 한동근이 참여해 이별의 쓸쓸한 감성을 더했다. 래퍼 산이와 호소력 짙은 한동근의 보컬이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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