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9001이 오는 5월 8, 9일 양일간 홀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뮤즈엔터 제공

오는 5월 8일, 9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 9001은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롤링 26주년 기념 공연 : 9001’s 1st Concert'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이스터(OYSTER)에서 9001으로 팀 명을 변경한 9001이 정식 데뷔 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는 "9001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고퀄리티의 라이브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9001은 2018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JTBC '슈퍼밴드', KBS1 '올댓뮤직', 광주 MBC '아시안 탑밴드' 등에 출연해 색깔 확실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단독 콘서트는 1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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