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노래+예능+광고까지…MZ세대 대표 아이콘
입력: 2021.04.14 16:08 / 수정: 2021.04.14 16:08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는 이후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블랙레이블 제공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는 이후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블랙레이블 제공

2016년 아이오아이 데뷔 후 5년, 이젠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전소미가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전소미는 팀 활동을 마치고 2019년 6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낸 솔로 앨범 'BIRTHDAY(버스데이)'로 재데뷔했다. 이후 상큼한 이미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 인형 같은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원조 국민 센터', '인간 비타민'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중이다.

전소미의 솔로 데뷔 곡 'BIRTHDAY'는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냈으며 수록곡 '어질어질'은 전소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이었다. 이어 지난해 7월 발표한 'What You Waiting For(왓 유 웨이팅 포)'에서 작사, 작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전소미가 미팅부터 직접 참여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영어 이름이자 네덜란드 언어로 '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에닉(Ennik)에서 착안해 '내 안의 벽을 부수고 당당하게 표현하자'는 스토리를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전소미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대세 행보를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 다수의 예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자신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이러한 활약은 광고계로도 이어져 스킨케어 브랜드, 메이크업 브랜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등의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차며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소미는 대중들에게 무한한 능력을 펼쳐 보이며 '국민 센터'에서 '대세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과 에너지를 지닌 전소미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와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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