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가 새 앨범 'GUESS WHO' 티저를 공개했다. 한층 더 세고 과감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JYP 제공

30일 새 앨범 'GUESS WHO'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카리스마를 업그레이드했다.

ITZY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GUESS WHO(게스 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이국적 분위기의 거리를 배경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땋은 헤어스타일과 롱부츠 그리고 퍼 재킷, 오픈 숄더 등 과감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또 한 번의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했다.

ITZY는 매 앨범마다 뇌리에 남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내세워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말) 취향을 제대로 사로잡았고 이번에는 기대 이상의 더 세고 더 와일드한 매력을 발휘해 'K팝 프런트 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은 ITZY의 색을 보다 진하게 완성하는 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여기에 ITZY와는 처음 작업하는 해외 작곡가 리라(LYRE)를 비롯해 캐스(KASS), 당케(danke), 이어어택(earattack), 이해솔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ITZY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4월 30일 0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GUESS WHO'와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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